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5번>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쇼스타코비치는 1971년 여름 <교향곡 15번>을 완성합니다. 이 곡에는 다른 교향곡처럼 특정한 부제가 붙어있지 않지만, 쇼스타코비치는 <교향곡 15번>의 1악장을 어린 시절의 ‘장난감 가게’라고 비유합니다. 특히 1악장에서는 <윌리엄 텔 모음곡> 주제 인용이 유명합니다.
<교향곡 15번>은 1972년 1월 8일 모스크바 음악원 대강당에서 막심 쇼스타코비치의 지휘로 초연됩니다.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5번>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쇼스타코비치는 1971년 여름 <교향곡 15번>을 완성합니다. 이 곡에는 다른 교향곡처럼 특정한 부제가 붙어있지 않지만, 쇼스타코비치는 <교향곡 15번>의 1악장을 어린 시절의 ‘장난감 가게’라고 비유합니다. 특히 1악장에서는 <윌리엄 텔 모음곡> 주제 인용이 유명합니다.
<교향곡 15번>은 1972년 1월 8일 모스크바 음악원 대강당에서 막심 쇼스타코비치의 지휘로 초연됩니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4번>의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4번>은 총 11개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악장은 4명의 시인(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기욤 아폴리네르, 빌헬름 퀴헬베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에서 가져왔습니다. 소프라노, 베이스 독창, 실내 교향악단(19명) 구성으로 소규모이지만 음향효과가 한껏 발휘된 곡입니다.
<교향곡 14번> 11개 악장의 순서와 사용된 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1악장. <깊은 곳에서> –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스페인)
2악장. <말라게냐> –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3악장. <로렐라이> – 기욤 아폴리네르(프랑스)
4악장. <자살> – 기욤 아폴리네르
5악장. <조심스럽게> – 기욤 아폴리네르
6악장. <마담, 보세요> – 기욤 아폴리네르
7악장. <라 상테 감옥에서> – 기욤 아폴리네르
8악장. <콘스탄티노플의 술탄에게 보내는 자포로제 농노들의 답장> – 기욤 아폴리네르
9악장. <오오, 델비크, 델비크> – 빌헬름 퀴헬베커(러시아)
10악장. <시인의 죽음> – 라이너 마리아 릴케(독일)
11악장. <피날레>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3번> ‘바비 야르’의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바비 야르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1년 독일군이 33,771명의 유대인을 학살한 우크라이나 키예프 외곽의 협곡입니다. 1962년 쇼스타코비치는 시인 예브게니 옙투셴코가 쓴 시 <바비 야르>를 시작으로 <유머>, <상점에서>, <공포>, <출세> 총 다섯 개의 시로 다섯 악장의 교향곡을 만듭니다. <교향곡 13번> ‘바비 야르’는 우여곡절 끝에 1962년 12월 18일 모스크바에서 키릴 콘드리신의 지휘로 초연됩니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2번>의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이 작품은 1악장에는 ‘혁명의 페트로그라드’, 2악장에는 ‘라즈리프’, 3악장은 ‘오로라’, 4악장은 ‘인류의 새벽’이라는 표제가 붙어있습니다. 1905년 피의 일요일 사건을 그린 <교향곡 11번>과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의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1957년 초연된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5번>은 1905년 1월 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발생한 ‘피의 일요일’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1악장에는 ‘궁전 앞 광장’, 2악장에는 ‘1월 9일’, 3악장에는 ‘영원의 기억’, 4악장에는 ‘경종’이라는 부제가 붙어있습니다. 특히 총 6곡의 혁명가를 인용했으며 그림에 나와있는 글은 4악장에 인용된 혁명가 <압제자들이여, 격노하라>의 가사입니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의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1953년 12월 17일 레닌그라드에서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0번>이 초연됩니다. 8년 만의 새 교향곡이자 스탈린의 사망 이후 첫 번째로 발표한 교향곡은 성공적으로 공연됩니다. 이 곡은 지금까지도 쇼스타코비치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며,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적 기호인 DSCH가 뚜렷이 나타납니다.
러시아의 작곡가 갈리나 우스트볼스카야의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9번>의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인 1945년 8월, 쇼스타코비치는 <교향곡 9번>을 완성합니다. 승전과 ‘교향곡 9번’ 모두 특별한 의미와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그러나 1945년 11월 3일 초연된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9번>은 총 25분 정도의 짧은 곡으로, 마치 휘파람을 부는 것처럼 가벼운 주제로 시작합니다.
러시아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유디나의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