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4번>의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4번>은 총 11개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악장은 4명의 시인(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기욤 아폴리네르, 빌헬름 퀴헬베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에서 가져왔습니다. 소프라노, 베이스 독창, 실내 교향악단(19명) 구성으로 소규모이지만 음향효과가 한껏 발휘된 곡입니다.
<교향곡 14번> 11개 악장의 순서와 사용된 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1악장. <깊은 곳에서> –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스페인)
2악장. <말라게냐> –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3악장. <로렐라이> – 기욤 아폴리네르(프랑스)
4악장. <자살> – 기욤 아폴리네르
5악장. <조심스럽게> – 기욤 아폴리네르
6악장. <마담, 보세요> – 기욤 아폴리네르
7악장. <라 상테 감옥에서> – 기욤 아폴리네르
8악장. <콘스탄티노플의 술탄에게 보내는 자포로제 농노들의 답장> – 기욤 아폴리네르
9악장. <오오, 델비크, 델비크> – 빌헬름 퀴헬베커(러시아)
10악장. <시인의 죽음> – 라이너 마리아 릴케(독일)
11악장. <피날레> – 라이너 마리아 릴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