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9월 1일~3일 진행된 언리미티드 에디션 – 서울 아트북페어 @HOME 에 모노켈(https://www.instagram.com/ps_monokel/)과 함께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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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일~3일 진행된 언리미티드 에디션 – 서울 아트북페어 @HOME 에 모노켈(https://www.instagram.com/ps_monokel/)과 함께 참가했습니다.
2019년 11월 15일 – 11월 17일 3일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된 ‘언리미티드 에디션 11 – 서울 아트 북페어(UE11)’에 쩨르진스끼 쏭 땐쓰 앙상블 부스로 참가했습니다.
‘쩨르진스끼 쏭 땐쓰 앙상블‘은 20세기 러시아의 음악과 문화예술계를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국가가 예술을 철저히 통제하던 20세기 러시아에서 예술가 개인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작품을 창작했는지를 다룹니다. 이를 통해 예술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고찰하며, 2019년 한국에 있는 우리들에게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지만 사실은 가깝고, 어쩌면 우리와 많이 닮기도 한 러시아의 음악, 문화 예술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UE11 참가 사진 >
<부스 판매 물품 목록>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4컷 만화로 만나는 쇼스타코비치, <쇼스타코비치 그 이후>'(이하 ‘쇼스타코비치 그 이후’)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총 38분의 후원자께서 후원해주셔서 무사히 펀딩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텀블벅 프로젝트 ‘쇼스타코비치 그 이후’에서는 두 번째 독립출판물 <쇼스타코비치 그 이후>를 중심으로 20세기 러시아의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삶과 작품을 소재로 한 창작물을 공개하였습니다. 아래는 프로젝트 리워드로 올린 선물입니다.
1953년부터 1975년까지 쇼스타코비치의 삶을 4컷 만화로 담은 독립출판물입니다. 1953년 스탈린의 사망 이후 변화하는 소련의 정치, 사회, 문화적 상황 속에서 작곡가 쇼스타코비치는 어떤 변화를 겪었고, 어떤 작품을 남겼는지 따라가 봅니다. 이를 통해 평생 사회와 격렬히 상호작용한 예술가 쇼스타코비치의 중년-말년의 삶을 되돌아 봅니다.
2. 4컷 만화책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
1913부터 1953년까지 러시아의 두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와 쇼스타코비치의 삶과 음악을 4컷 만화로 담은 독립출판물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러시아 혁명, 제2차 세계대전, 스탈린 집권을 겪으며 두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곡을 썼을까요? 러시아를 떠났지만 결국 다시 돌아온 프로코피예프와 평생을 러시아에서 산 쇼스타코비치의 삶은 같은 시대를 겪는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 다른 선택을 하는지 보여줍니다.
3. 쇼스타코비치 엽서북 (엽서 20장 세트)
쇼스타코비치는 평생에 걸쳐 15개의 교향곡과 3개의 발레를 썼습니다. 특히 그의 교향곡에는 러시아 혁명, 제2차 세계대전, 홀로코스트 등 20세기의 중요한 사건들이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수는 적지만 역시 뛰어난 쇼스타코비치의 발레 세 개(<황금시대>, <볼트>, <맑은 시냇물>)는 모두 톡톡 튀는 재미와 시대의 그림자를 함께 짊어진 작품이기도 합니다. 쇼스타코비치의 주요 작품을 20장의 일러스트레이션 엽서로 만나보실 수 있는 엽서북 세트입니다.
엽서북 수록 일러스트 예시
4. 쇼스타코비치 스티커 세트 (스티커 4장 세트)
쇼스타코비치의 삶을 나타내는 키워드로 이루어진 스티커 5장 세트입니다.
각각 스티커는 순서대로
1. 모스크바 (러시아의 수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75년 사망하기까지 쇼스타코비치가 거주한 도시)
2.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이전 이름, 1906년 9월 25일 쇼스타코비치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출생. 이후 제2차 세계대전 발발까지 이 도시에서 거주합니다.)
3, 4. DSCH (쇼스타코비치 이름의 독일식 스펠링 – Dmitri Schostakowitch – 에서 따온 머릿글자입니다. 독일식 음이름으로 DSCH는 ‘레-미b-도-시’로 이 조합은 쇼스타코비치의 많은 작품에서 그대로, 혹은 변형되며 사용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현악사중주 8번>이 있습니다.)
5. 러시아어로 ‘쇼스타코비치’
입니다.
텀블벅 프로젝트 ‘쇼스타코비치 그 이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소를 확인해주세요.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악령>를 위한 책 표지 디자인 제안입니다.
2017-2018에 했던 ‘눈’을 소재로 한 개인 작업 포트폴리오입니다.
원본은 이제 없지만, 나름 재미있게 한 작업입니다.